치어리더에게 부채질을 해주다 뒤에 앉아 있던 아내에게 부채를 빼앗긴 남편의 사연이 밝혀졌다.
당시 부채질을 받던 치어리더 이주희 씨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부부 사이로 오해를 받았던 두 사람은 그냥 지인이었다고 한다.
게다가 부채질을 해주던 사람은 미혼 남성! 그날따라 덥고 습한 탓에 이주희 씨는 땀을 뻘뻘 흘리는 상황이었다.
연장전에 11시까지 경기가 계속되던 중 이주희 씨는 땀으로 흠뻑 젖을 만큼 상태가 안 좋아졌는데..
그 모습이 안 쓰러워 뒤에 앉아 있던 남성이 부채를 빌려 부채질을 해준 것..!
부채질을 해준 남성은 평소에도 치어리더에게 얼음물을 챙겨주는 등 선행을 베풀었다.
하필이면 부채를 돌려주던 장면이 화면에 잡혀 치어리더에게 부채질을 해주다 걸린 상황처럼 오해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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