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캐스터가 찍은 맥심 화보의 대박 콘셉트

2019년 11월 13일   김주영 에디터

KBS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이 촬영한 맥심 화보가 재조명되고 있다.

방송인 신예지는 지난 8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맥심 8월호에 실린 자신의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신예지는 몸매를 드러낸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당구장과 게임장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사진 속 신예지는 평소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명품 몸매를 자랑했다.

그는 “승부욕 강한 여자친구와 아찔한 데이트”라는 글로 이번 맥심 화보의 콘셉트를 소개했다.

큐대를 잡고 당구를 치고, 오락기에 누워있는 모습을 연출하며, 테이블 위에서 젠가를 하는 신예지의 모습은 많은 남성들을 설레게 했다.

맥심은 “이번 촬영은 현실 여친과 게임방 데이트를 하는 콘셉트의 화보다”라고 설명했다.

신예지의 화보를 본 누리꾼들은 “저런 여자친구면 진짜 사랑받겠다” “여자친구랑 게임방 가고 싶다” “역대 맥심 화보 중 최고”라는 반응을 보였다.

신예지는 기상캐스터, 경제TV 아나운서 출신이다. 신 씨는 2011년부터 2012년까지 한국경제TV 아나운서, 2013년부터 2017년까지는 KBS 기상캐스터를 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신예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