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BJ 벗방 보려고 ‘친딸’ 1300만원에 판 아빠 (실제상황)

2019년 11월 14일   김주영 에디터

스트리머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요즘, 실제로 만난 적도 없는 스트리머들을 위해 이해할 수 없는 행동까지 하는 사람들이 있다.

실제로 최근 한 남성이 좋아하는 여성 스트리머를 후원하기 위해 친딸에게 한 행동이 논란이 되고 있다.

현재 ‘중국’의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은 132억 위안(약 2조 2천억원)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을만큼 급성장 중이다. 하지만 이에 따른 여러가지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 2월 한 중국 남성은 자신이 좋아하는 여성 스트리머 ‘후원’을 위해 자신의 ‘친딸’을 ‘8만 위안(약 1,333만원)’에 팔아넘긴 충격적인 사실이 알려졌다.

그가 후원하고 싶어했단 여성은 ‘중국판 유튜브’라고 불리는 중국의 인터넷 방송 플랫폼 ‘콰이쇼우’에서 방송하는 한 여성으로 밝혀졌다.

그는 현재 아동 인신매매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으며, 비상식적인 그의 행동에 경찰마저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사연을 접한 국내 누리꾼들은 “얼굴도 본 적 없는 BJ때문에 친딸을 팔았다고..?”, “정신병자 아니야?”, “제정신이 아닌듯”, “다 이러지는 않는데…”, “부작용이 심하긴 하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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