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남친’이라던 남성이 그알 PD에게 한 말…

2019년 11월 18일   School Stroy 에디터

지난 16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루머의 루머의 루머-누가 진리를 죽.였나’ 편이 방송되었다.

그알 측에서는 설리 죽.음 이후에도 확산되고 있는 루머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이에 한 방송 BJ가 자신이 설리 남자친구라 주장하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자신은 설리 남자친구라 주장했고 슬픈 표정을 지어보이며 “너 평생 잊지 못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리고 그알 제작진들은 이 남성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했다.

남성은 “설리 씨를 제가 비방하거나 욕을 하거나 모욕할 목적은 전혀 없었어요. 사실 그 영상이 원래는 추모 목적이었습니다. 추모 영상 올릴 때 남들과 좀 다르게 해볼까 이렇게 생각한 게 있어서…그렇게 논란이 커질지는 몰랐었고요”라며 입장을 밝혔다.

그리고 제작진들에게 그는 악성 댓글에 대해 할 이야기가 있다고 말했다.

이윽고 그가 내뱉은 말은 충격 그 자체였다.

“솔직히 연예인들이 악성 댓글 갖고 상처받고 이런 거 솔직히 저는 좀 아니라고 봐야 한다. 감내 해야 된다고 본다. 제 기준에서는”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설리씨 안타까운 소식에 악성 댓글 영향 안 미쳤을 거라고 보나”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악성 댓글 때문에 죽.었다고 말하진 않았다. 설리씨가”라고 답한 뒤 “징징대고 그러실거면 연예인 안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뭐 저렇게 뻔뻔하냐”, “진짜 어이가 없다”, “그럼 너는 악플 달려도 웃겠네?”, “와..설리를 아주 이용만 해먹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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