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국인들이 한국 대학생에게 하고 있는 짓…

2019년 11월 19일   eunjin 에디터

한국에 유학온 중국 유학생들이 현재 한국 대학생들에게 하고 있다는 행동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국내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중국인 유학생들이 중국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SNS에 한국 대학생들의 얼굴과 실명을 무단으로 공개하는 신상털이를 하고 있는 것이 알려졌다.

현재 신상이 공개된 학생들에게 중국 네티즌들은 “죽.여버리겠다”, “밤길 조심해라” 등의 폭력성 말뿐만 아니라 실제로 폭.력적인 행위까지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들은 대학가를 지나가는 해당 대학생들과 홍콩 지지 대자보를 지키고 있던 한국 학생들을 찾아가 동전을 던지며 “우리(중국 유학생들)가 학교에 돈을 더 많이 내니까 돈 많은 우리가 불쌍한 한국인에게 동전을 던져준다”며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한 대학교 게시판에 홍콩 시위 지지 대자보를 붙이던 한국인 학생의 얼굴과 그 옆에 나는 기생충같은 화냥년, 나는 정신병 병원에서 나온 정신병이야 등의 문구가 함께 쓰인 A4용지가 붙기도 했다.

그들의 도 넘은 신상털기는 그치지 않고 꾸준히 이어지고 있었다.

오늘(19일)도 한 여대생의 사진을 올리며 “아까 지나가다 길에서 이 여자애를 봤다”며 “활짝 웃고 있었는데 진짜 때.리고 싶었다”, “지금 당장 달려가서 패.주고 싶다” 등의 발언을 하고 있다.

대학가에서 홍콩 시위를 둘러싼 갈등이 점점 격화되는 현재 신상털이를 해 인신공.격성 발언과 폭.력 위.협까지 하고 있는 중국인 유학생들로부터 한국인 학생들을 보호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국내 누리꾼들은 “제발 너네 나라로 좀 가”, “왜 지네가 와놓고 와서 행패를 부려”, “진짜 중국인 너무 싫다”, “쟤네는 무슨짓 할지를 모르겠어서 더 무서워”, “홍콩 시위 반대할거면 중국 가서 해” 등의 반응을 보이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현재 각 대학 측은 한국 학생 보호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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