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마스크 쓰고 지하철 7호선 탄 유명 배우

2019년 12월 9일   김주영 에디터

한 유명 배우가 지하철 7호선을 타는 영상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배우 공효진이 그 주인공이다.

공효진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에서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뛰어난 비주얼을 자랑하는 공효진이지만 마스크로 얼굴 대부분을 가려 시민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했다.

무엇인가를 찾던 공효진은 자신의 얼굴이 나오는 옥외 광고를 보고 활짝 웃어보였다.

이 광고에는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다가온 공효진 데뷔 20주년을 축하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었고, 팬들의 넘치는 애정에 공효진은 매우 기뻐했다.

공효진의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강남구청역 매일 가는데 너무 아쉽다” “가려도 공효진 너무 우월한 비주얼이다” “저런 이벤트 너무 보기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효진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종영 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준비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공효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