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갑자기 발작으로 사.망했다는 소식 전해진 유명 래퍼

2019년 12월 9일   김주영 에디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던 유명 래퍼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TMZ 닷컴 보도에 따르면 래퍼 주스 월드는 미국 시카고 미드웨이 공항에서 발작 증세를 보이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지고 말았다.

이날 주스 월드는 피를 토할 정도로 극심한 발작 증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쿡카운티 부검소는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혀내지 못했다. 경찰은 어떤 불법 흔적도 없으며 약물에 의한 죽음인 지는 확실치 않다고 강조했다.

앞서 주스 월드는 자신의 노래 ‘레전드’에서 지난해 20살의 나이에 세상을 떠난 래퍼 텐타시온과 2017년 21살에 사망한 릴 핍 등을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이 노래에서 “모든 레전드는 스러지는 듯하다” “27세 클럽이 무엇인가” “우리는 스물한 살도 지내기 힘들 것 같은데” “난 파라노이아(편집성 인격장애)를 겪고 있는 뭘”이라는 가사로 동료 래퍼들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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