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에 ‘색파티’ 콘서트 열기로 결정했다는 여가수

2019년 12월 9일   김주영 에디터

가수 솔비가 여성들의 자존감 충전을 위한 의미 있는 기획 공연을 연다.

솔비는 오는 27일 코미디언 김영희, 성교육 강사 최정윤과 함께 서울 성동구 성수동 피어59스튜디오에서 지금껏 본 적 없는 신개념 공감 토크 콘서트 ‘우아한 색(色)파티’를 개최한다.

감성적인 음악과 솔직, 담백 스탠드업코미디 그리고 화끈한 19금 성교육까지 여성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다채로운 이야기들로 관객들과의 활발한 쌍방향 소통을 예고했다.

신개념 공감 토크 콘서트를 표방하는 ‘우아한 색(色)파티’는 여성들이 그동안 쌓였던 유리 천장을 부수고 마음껏 웃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목표로 한 가지 주제를 음악과 코미디, 성교육 등 각자의 색(色)다른 세 가지 방식으로 함께 이야기하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그간 여성인권문제와 사회적 이슈에 꾸준히 목소리를 높여온 솔비를 필두로 세 명의 출연진이 각자의 색(色)을 주제로 따뜻한 위로와 용기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으로, 음악과 토크가 결합된 유쾌하면서도 진실한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본 공연의 수익금은 보육원 아이들과 여성단체를 위해 기부될 예정으로 따뜻한 나눔도 실천한다. 본 공연은 19세 이상 여성만 관람 가능하나, 남성 관객도 선물용 티켓 구매 혹은 여성과 동반입장을 통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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