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활동 다 접고 외국으로 떠났던 윤종신 근황

2019년 12월 10일   김주영 에디터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외국으로 떠난 가수 윤종신의 근황이 공개됐다.

앞서 윤종신은 월간 윤종신 10주년을 맞아 2020 월간 윤종신-이방인 프로젝트 ‘노마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후 MBC 라디오스타, 엠넷 더콜2 등 고정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해 지난 10월 해외로 출국했다.

당시 그는 “힘들다기보다는 창작 환경을 바꾸고자 한 것이다. 같은 장소에서, 같은 사람들과 만나 생기는 에피소드는 한정적이라고 생각했다. 다른 환경에서 다른 감정을 느끼고 싶었다. 많은 분들이 여행이나 휴가를 가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일하러 가는 것이다. 내 나름대로의 탐험인 셈이다. 이방인 프로젝트는 ‘월간 윤종신’의 연장선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해외에서 떠난 윤종신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지난 8일 윤종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독일에서 지내고 있는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화장실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키가 좀만 더 작았으면 안 닿을뻔. 배려심 없다. 여기”라는 글을 남겨 여전히 죽지 않은 예능감을 뽐냈다.

아울러 사진가 ‘헬무트 뉴튼’ 전시회에서 작품을 감상하는 사진도 올려 근황을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윤종신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