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 위해 직접 평생 남을 ‘타투’ 몸에 새긴 연예인들 (+의미)

2019년 12월 17일   김주영 에디터

몸에 ‘타투’ 새기는 것을 취미로 삼는 연예인들이 늘어나면서 단순히 취미 뿐 만 아니라 타투로 팬사랑까지 보여주는 연예인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몸에 타투까지 새기면서 자신의 팬들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는 연예인들을 보며 그들의 팬들은 더욱 감동을 받는다.

이처럼 팬들을 위해 타투를 하는 연예인들은 많지만 그 중 가장 잘 알려진 연예인 중 한명은 바로 박재범이다.

박재범은 온몸을 뒤덮은 타투로도 유명하다.

그 중 초기에 새긴 것이 바로 자신의 팬들을 지칭하는 제이워커인데 이 타투는 목 뒤에 새겨져 있다.

물론 팬들 개개인은 제이워커지만, 팬덤 전체는 제이 이펙트 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다음으로는 블락비의 지코와 태일이 있다.

블락비의 팬덤은 벌로 표현되곤 하는데, 블락비의 노래 가사 중에서도 ‘벌’이 들어간 표현이 종종 등장하고 응원봉 역시 벌을 형상화한 모양으로 유명하다.

때문에 지코와 태일은 블락비 시절 팬덤인 BBC를 상징하는 벌 타투를 각각 새겼다. 지코의 타투는 옆구리에, 태일의 타투는 팔에 새겨져 있다.

컴백 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엑소의 찬열도 팬사랑으로 유명하다.

찬열 또한 팔에 팬들을 위한 타투를 새겼는데 위치는 항상 눈에 보이는 곳인 왼쪽 손목이다.

엑소의 팬덤을 지칭하는 표현은 엑소 엘인데 엑소 엘의 탄생일인 2014년 8월 5일을 의미하는 ‘L-1485’라는 문구를 새겨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위너의 이승훈도 팬들을 생각하며 W를 커다랗게 목 뒤에 새겼다.

“힘든 시간들을 팬들 덕분에 버텨올 수 있었다”는 그는 감사함을 잊지 않기 위해 이 타투를 새겼다고 한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이승훈 인스타그램, 찬열 인스타그램, 박재범 인스타그램, 지코 인스타그램, 태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