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 달력 난리났는데 갑자기 터진 ‘출연료’ 논란 사태

2019년 12월 23일   김주영 에디터

펭수다이어리에 이어 펭수달력까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가운데 한 누리꾼들이 ‘펭수 시급제’에 관한 글을 올려 한차례에 화제가 되었다.

이에 EBS가 펭수 출연료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카페에는 ‘펭수가 시급제, 말이 된다고 생각하느냐’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이 내용의 글은 다양한 SNS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알려졌고 이에 EBS에 항의가 쇄도했으며, 펭수의 팬들인 ‘펭클럽’ 회원들은 “열심히 일하는 펭수를 위해 정확하게 정산을 해달라”는 요청을 했다.

이소식을 들은 EBS는 “펭수가 시급으로 출연료를 받는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 자세한 내용을 밝히긴 어렵지만, 펭수와 출연료 계약을 따로 맺었다”면서 “어느 네티즌이 카페에 쓴 글로 인해 소문이 퍼졌는데, 원글이 삭제돼 확인이 안 되는 상황”이라고 23일 밝혔다.

한편, 23일 펭수 달력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

앞서 펭수 다이어리가 인터넷 서점 알라딘의 경우 예약 판매 개시 1분 만에 200부, 10분 만에 1,000부가 판매됐고, 예스24에서는 3시간 만에 1만 부가 팔리며 인기를 입증한 가운데 달력 판매 역시 돌풍을 일으키리란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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