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트와이스 모모가 열애 중인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목격담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중심으로는 김희철이 모모의 고향인 일본 교토를 방문했다는 목격담이 확산됐다.
목격담에 따르면 김희철은 과거 추석연휴에 일본 교토를 방문했다. 당시 모모 역시 교토에 있는 고향집에 방문한 상태였다.
당시 김희철의 지인들이 교토의 한 지하철역에서 김희철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김희철이 모모와 일본에서 시간을 보낸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모모는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정말 행복한 추석이었어요. 우리집 강아지들도 오랜만에 봐서 너무 좋았어요”라는 글을 인스타그램에 남겼다.
또한 교토의 한 주점에서 아르바이트 중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자신의 SNS에 “내가 일하는 곳에 김희철과 모모가 왔다”라는 글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김희철은 여러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수차례 모모를 자신의 이상형으로 지목하기도 했다.
특히 JTBC 예능프로그램’아는형님’에서 민경훈과 듀엣을 결성했을 때 ‘나비잠’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으로 모모를 섭외하기도 했다.
더불어 모모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내 마음속의 기획사 JYP’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김희철, 모모의 소속사는 2일 “두 사람이 평소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에서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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