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터진 트와이스 나연 스토커 사건 (+얼굴 공개)

2020년 1월 2일   김주영 에디터

그룹 트와이스 멤버 나연이 스토커로 인한 피해를 입고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1일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는 “일본에서 귀국하는 비행편에 해외 스토커가 동승, 멤버 나연에게 지속적으로 접근을 시도하는 등 기내에서 큰 소란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직원들이 즉각 대응해 다행히 아티스트에게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으나, 아티스트는 많은 불편함과 불안함을 토로하고 있다”며 “나연은 경찰이 신변보호 중”이라고 알렸다.

소속사는 “본 건에 대해 가장 높은 강도의 모든 법적 조치를 즉시 강구할 것임을 말씀드린다”며 “근절 방안을 모색하고 실행할 것임을 말씀 드린다”고 엄중 경고했다.

또한 나연은 트와이스 공동 인스타그램을 통해 “집에 돌아가주세요 제발, 그만해주세요 제발, 부탁할게요”라는 글을 남겨 자신의 불편함을 직접적으로 호소하기도 했다.

현재 트와이스 나연을 스토킹 하고 있는 이 외국인 남자는 지속적으로 SNS을 통해 자신이 현재 하고있는 행동과 위치를 알렸으며 지난 10월에도 한국에 입국하여 나연이 있을만 한 곳을 찾아다니는 행각을 벌였다.

더불어 그는 “자신이 나연과 사귀고 있다며 여자친구인 나연을 만날 수 없어서 괴로우며 자기를 받아주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겠다”와 같은 발언을 지속적으로 하는 상황이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트와이스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JYP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