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복귀 소식에 팬이 “실수 안 돼”라고 하자 탑이 남긴 답글

2020년 1월 6일   김주영 에디터

승리의 은퇴 이후 4인조가 된 그룹 빅뱅이 2020 코첼라 페스티벌에 참가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한 팬이 탑의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남겼다.

6일 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first’라는 문구와 미국의 예술가 존 발데사리의 작품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을 본 한 팬이 탑에게 “넌 잘 살아야지. 더 이상 실수하면 안 돼”라고 댓글을 남기자 탑이 직접 답글을 남겼다.

탑은 해당 댓글에 “Agreed(동의한다)”는 짧은 말로 답했다.

앞서 빅뱅은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 Arts Festival·이하 코첼라)에서 4월 10일과 17일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탑은 지난 2017년 걸그룹 연습생 출신 한서희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집행유예 처분을 받고 의경 신분에서 해제됐다.

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이어갔지만, 전역 당일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를 해 또 한 번 지적받은 바 있다.

또 지난해 10월에는 “자숙이나 해라, 인스타 하지 말고 복귀도 하지 마라”는 한 누리꾼의 댓글에 탑은 “네! 하느님! 저도 할 생각 없습니다. 동물 사진이나 보세요”라며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탑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