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크리에이터 윰댕이 이혼을 하고 자신에게 아들이 있다는 가족사를 털어놨다.
7일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크리에이터 대도서관, 윰댕 부부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녀 크리에이터로, 지난 2015년 공개 연애 끝에 공식적으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
30억에 달하는 연 수입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부부의 삶에는 말 못할 사연이 있었다.
이번 예고편에서 대도서관은 “(윰댕이) 이혼을 한 상태고 아이가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윰댕은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이 많다보니까 방송에서 말을 할 수 없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예고편에서는 윰댕의 아이가 공개됐다. 윰댕은 아이에게 “이모랑 엄마랑 섞어 쓰지 말고 엄마라고마 부르는 건 어때요?”라고 물어봐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예고편에서는 대도서관이 직접 수입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돈 많이 번다. 2019년 같은 경우는 30억 정도”라고 밝혔다.
아울러 윰댕은 자신의 건강에 대해 “신장 기능이 20%도 안 남았다고 하더라. 신장 이식 받아서 제 몸에 신장이 세 개가 있다”고 했고, 대도서관은 “제 입장에서는 사랑하는 데 별로 거리낄 게 없었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