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거의 활동 안한 소지섭의 엄청난 근황

2020년 1월 7일   김주영 에디터

배우 소지섭이 지난해 매입한 서울 강남구 역삼동 건물을 1년 만에 팔았다.

지난달 6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최근 소지섭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건물을 317억원에 매도했다. 해당 건물은 지하 3층~지상 15층 빌딩이다.

앞서 소지섭은 해당 건물을 지난해 6월 단독 명의로 293억원에 매입 계약했다. 같은 해 10월1일 잔금을 치른 것을 기준으로 1년 남짓 만에 건물 매도가 이뤄졌다. 취등록세가 약 15억원으로 수수료 등을 고려, 시세차익은 거의 얻지 못한 것으로 부동산업에선 보고 있다.

소지섭이 해당 건물을 판 이유에 대해서는 높아진 공실률과 건물 매입자금 중 약 210억원이 대출로 이뤄지면서 이자 부담이 컸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편 소지섭은 영화 ‘자백’으로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자백’은 미스터리 스릴러물로 ‘마린보이’ 등을 연출한 윤종석 감독의 신작으로 제작은 ‘신과 함께’ 시리즈의 리얼라이즈픽처스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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