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다시 업데이트된 이상민 빚 상황….

총 빚이 약 70억원 가량 있었던 방송인 이상민이 현재 자신의 빚 상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11월 SBS 파워 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한 이상민은 “올해부터 재정 상황이 나아졌다”고 밝혔다.

DJ 김영철이 “통장을 만들 수 있느냐”라고 묻자 이상민은 “이제 제한 은행이 없다. 통장을 만들 수 있다. 통장을 새로 파지 않았고 그 전에 쓰던 은행을 쓰고 있다”고 답했다.

현재 이상민은 남아있던 빚 48억까지 모두 청산한 깨끗한 재정 상태라고 한다.

목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상민은 “몇 년 째 같은 목표다. 늘 지금처럼 하고 싶다. 그냥 사는 것이다. 변함없이 사는 것이 더 힘들더라”라고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더 건방져지지도 않고 급하지도 않고 욕심내지 않고 더 무언가를 바라지 않고 지금처럼 유지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방송 후 이상민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자 김영철은 “나쁜 소식이 아니라 좋은 소식 때문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