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9일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김구라의 열애설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MC 박수홍은 연예부 기자들에게 “지금 김구라가 끝사랑을 찾고 있다면서요?”라고 물었다.
이에 최정아 연예부 기자는 “주변 사람들이 김구라에게 재혼 계획에 대해 물으면 김구라가 ‘언제까지 혼자 살 수 없잖아요’라고 답한다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더불어 최정아 기자는 김구라의 이상형도 소개했다. “김구라 씨 이상형이 ’10대 기업에 다니는 여성’이라고 하더라”고 전하자 레이디 제인은 “아주 똑 부러지는 여성을 찾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MC 박하나가 “지금 김구라 씨가 연애 중인 것 같다고요?”라고 말하자 유수경 연예부 기자가”김구라 씨가 되게 이상한 게 ‘연애 중이다’라는 제보가 폭주한다”고 말했다.
그가 들은 제보 내용은 ‘김구라가 여자랑 있는 걸 봤다’, ‘OOO랑 만나는 것 같다’, ‘지금 XXX랑 연애 중이다’ 등 구체적인 정황들이었다.
또한 유수경 기자는 “그래서 김구라랑 같이 방송을 했던 제작진들에게 물어본 적이 있는데 ‘김구라를 소개해 달라는 연예인이 꽤 있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구라가 인기가 많아서 연애를 하는 게 어려운 일은 아닌 것 같다”며 “그리고 MC 그리도 아빠 연애를 응원하고 있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MC 그리는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 아빠 김구라 씨 연애에 대한 생각을 밝힌 바 있다.
당시 MC 그리는 “아빠가 연애하기를 바란다”며 “다만 연예인은 안 만났으면 좋겠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한편, 김구라는 전 부인의 채무문제로 오랜 시간 진통을 겪다가 결혼 18년 만인 지난 2015년 합의이혼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