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오래도록 이어지고 있는 호주 산불 사태를 우려했다.
8일 샘 해밍턴은 호주에서 일어난 화재 현장을 담은 영상과 함께 “이거 보고 눈물 나네. 도대체 호주 산불은 왜 이래? 미치겠네”라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 “호주 정부가 당장 새로운 시스템 만들어야 된다”고 해 호주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호주 남동부의 산불은 고온과 가뭄으로 인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1000채의 집과 대규모 숲이 불에 탔으며 동물 역시 10억 마리 이상 죽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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