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사생활 파던 강용석이 맞이할 수 있는 결말

2020년 1월 8일   김주영 에디터

가수 김건모가 과거 자신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 A 씨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김건모의 소속사 건을 기획 측은 “지난 6일 서울중앙지검에 A 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면서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정보통신망법 위반 명예훼손 혐의”라고 밝혔다.

또한 유튜브 채널 ‘신의 한 수’에서는 ‘김건모 100억 소송 시작! 폭행설을 날조 왜곡!’이라는 제목으로 생방송을 진행했다.

더불어 김건모는 현재 유튜브 ‘가세연’의 폭로에 데뷔 25주년 콘서트를 취소해 약 60억 원 이상 금전적 피해를 받은 상태라고 알려져있다.

앞서 A씨는 지난해 12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지난 2007년 1월 서울 강남의 한 유흥주점에서 김건모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 씨는 김건모에게 수차례 주먹으로 맞아 안와골절 등의 부상을 입었다면서 진단서 를 함께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김건모 측은 A씨를 고소하면서 당시 사건과 관련된 증거도 검찰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김건모는 A씨 사건과 별개로 2007년 1월 유흥업소 여성 매니저 B 씨를 폭행해 안와골절 및 코 뼈 골절상을 입히고 경찰에 신고하지 못하도록 협박한 의혹을 받았다.

이에 대해서는 김건모 측은 A씨 외에도 인터넷 방송에 출연한 여성들을 상대로 순차적으로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건모는 지난해 10월 28일 장욱조 씨의 딸인 장지연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당초 결혼식은 1월 스몰 웨딩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하객이 늘어나면서 5월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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