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공개된 윰댕 숨겨진 아들의 얼굴 (+사진)

2020년 1월 9일   김주영 에디터

이혼 경력과 숨겨진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고백한 윰댕이 아들을 직접 공개했다.

앞서 윰댕은 지난 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10살된 초등학생 아들을 공개했고, 자신이 이혼을 한 사실을 언급했다.

그는 “아이는 남자아이고 지금 초등학교에 다닌다”고 말하며 “제가 책임져야 할 사람이 많다보니까 말할 수 없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방송 전 윰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전남편과의 이별을 언급했다. 그는 “저에게는 아이가 하나 있다. 대도서관님과 만나기 전에 결혼을 했었지만 이별의 아픔을 겪었다. 그 후로 아이는 친정 엄마와 키우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의 남편 대도서관은 “좋은 친구가 되어주고 싶다. 어디가서도 자랑할 수 있는 멋진 친구가 되고 싶다. 그래야 아이가 더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애정을 보여줬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윰댕의 유튜브와 SNS를 찾아와 부부를 응원하는 댓글을 달았다.

용기를 얻은 윰댕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의 영상을 직접 공개했다.

윰댕은 아들이 수영하는 영상을 올리며 “수영장가면 6~7시간을 안 나오는 우리 애기. 엄마가 꼭 수영 열심히 배울게”라는 글로 애정을 드러냈다.

영상 속 윰댕의 아들은 엄마를 닮은 귀여운 외모로 수영을 즐기고 있었다.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이제라도 모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멋진 아빠와 멋진 엄마가 있어 행복하게 성장할 것 같다” “너무 보기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캡쳐, 윰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