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BJ 양팡은 각종 장난전화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다.
과거 양팡은 그에게 장난전화했던 초등학생들을 불러 어떻게 번호를 알아냈는지 물어봤다. 간혹 범죄에 악용되고 있던 꽤나 소름돋는 방법이었다.
평상시처럼 방송을 하고 있던 양팡의 핸드폰이 울렸다.
이에 양팡은 화를 내며 “오늘 하루종일 왜 계속 전화하세요? 짜증나게 진짜”라 말했고 장난전화 상대는 그대로 끊어버렸다. 고소를 하겠다는 양팡의 말에도 계속해서 전화를 끊어버리는 상대방.
장난전화에 이어 벨을 누르고 도망갔던 초등학생들을 집으로 불러 양팡은 번호 유출 경로를 물어봤다. 이에 아이들은 한 사람을 지목했다.
이에 양팡은 번호 유출 시켰던 한 초등학생에게 전화를 걸어 “제 번호는 어떻게 아신거죠?”라 물었고 이 초등학생은 오히려 뻔뻔하게 “왜요?”라 되물었다.
계속되는 추궁에 초등학생은 사실대로 말했다.
양팡 집 앞에 높여있던 택배 송장을 보고 번호를 알아냈다는 것이다.
실제 택배운송장 관련한 범죄가 종종 발생하곤 있다. 택배 박스에 붙어있는 운송장을 제대로 제거하지 않을 시 핸드폰 번호와 이름, 주소를 알아내 범죄를 저지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행동을 초등학생들은 하고 있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경악을 하며 “벌써부터…..범죄를..”, “진짜 고소하길”, “예전 우리 시대때 보던 초등학생들 모습과 너무 다르다..”, “가정교육이 시급하다”, “이런것도 어리다고 봐줘야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유튜브 양팡 채널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