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카톡 터진 후 장동건 고소영이 하고 있다는 일

2020년 1월 13일   김주영 에디터

주진모의 휴대전화 해킹으로 장동건과 주고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문자 메시지가 유출됐다.

이 가운데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미국 하와이로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주진모와 장동건이 나눈 것으로 추정되는 대화가 공개돼 엄청난 파장이 일었다.

무엇보다 해당 대화에서 두 인물은 여러 여성들의 몸매 사진을 올리며 성적 대상화를 하거나 성희롱성 의도가 담긴 발언을 해 논란이 확산됐다.

문자 메시지가 유출된 후 주진모의 SNS뿐만 아니라 장동건의 아내인 고소영의 SNS도 한바탕 난리가 났다.

현재까지 해당 대화가 장동건과 주진모가 실제 나눈 대화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주진모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당사는 배우 사생활 보호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취합한 자료를 바탕으로 법적 대응을 취할 것이다. 허위 내용을 근거로 하는 기사나 사생활을 침해하는 기사, 정확한 사실이 아닌 사건에 대한 무분별한 내용을 배포 또는 보도할 시 부득이하게 배우의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법적 대응을 할 수밖에 없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장동건과 고소영 부부가 현재 미국 하와이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3일자 SBS funE 보도에 따르면 부부는 지난주 초 하와이로 가족 여행을 떠났고, 현지에서 관광과 골프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하와이에서 주진모의 해킹 사건을 접한 것이다.

두 사람의 입국 일정은 정해진 바가 없다.

장동건과 고소영은 2010년 5월 결혼했으며, 슬하에는 아들과 딸이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