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멤버 첸이 깜짝 결혼소식을 발표한 가운데 일부 극성팬들의 악담이 이어지고 있어 보는 이들을 불편하게 만들고 있다.
13일 엑소 첸은 팬들에게 깜짝 놀랄 소식을 알렸다.
이날 그가 직접 작성한 글에는 두 사람 사이 새 생명이 찾아왔음을 암시하는 듯한 문장도 있었기에 더욱 시선이 집중됐다.
이는 곧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을 통해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해당 소식이 알려지면서 대중은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일부 극성팬들의 경우 인스타그램 등 소셜 계정과 온라인 커뮤니티를 이용해 악담을 내뱉고 있는 중이다.
이들은 “탈퇴해라” “꺼져라”,”9년을 좋아했다” 등은 물론 비속어와 인신공격성 발언을 마구잡이로 쏟아내고 있다.
이를 본 또 다른 팬들은 “9년동안 좋아했으면 더 이러면 안되는거 아니냐”, “워딩 좀 살살해라”, “종대는 당신들의 소유물이 아니다”, “응원할꼐”등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첸은 그룹 엑소 멤버로서 지난 2012년 미니 1집 ‘마마’로 가요계 생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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