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자마자 ‘폭망’하게 생긴 주예지 강사 현재 상황

2020년 1월 14일   김주영 에디터

K-매스로 인기를 끌고 있는 수능 수학 강사 주예지가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예지 강사가 ‘용접공’을 비하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최근 주예지 강사는 직접 진행한 인터넷 생방송에서 ‘수능 가형 7등급과 나형 1등급이 동급’이라는 시청자의 채팅에 대해 “가형 학생들이 나형 학생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가형 7등급이 나형 본다고 1등급 안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가형 7등급은 공부 안한 것이다”라며 “노력했으면 3점짜리 다 맞히고 7등급은 아니다. 3점짜리만 다 맞혀도 5~6등급은 나오는데, 7등급은 공부를 안한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주 강사는 용접하는 시늉과 ‘지잉’ 소리를 내며 “7등급 나왔으면 용접 배워서 호주가야돼. 돈 많이 줘”라고 말하며 크게 웃었다.

7등급 맞은 사람은 용접이나 하라는 주 강사의 발언은 방송 후 큰 논란을 낳았다.

누리꾼들은 “학생 가르치는 선생이 저런 발언을 하다니” “진짜 선 넘은 발언이다” “고생하며 용접하는 분들 생각하니 화나네”라는 등 주 강사를 질타하는 반응들이 이어졌다.

논란이 된 영상은 결국 삭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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