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에듀 소속 주예지 강사가 ‘용접공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가운데, 그의 인스타그램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주예지 강사는 인터넷 생방송에서 ‘수능 가형 7등급과 나형 1등급이 동급’이라는 시청자의 채팅에 대해 “가형 학생들이 나형 학생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가형 7등급이 나형 본다고 1등급 안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가형 7등급은 공부 안한 것이다”라며 “노력했으면 3점짜리 다 맞히고 7등급은 아니다. 3점짜리만 다 맞혀도 5~6등급은 나오는데, 7등급은 공부를 안한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주 강사는 용접하는 시늉과 ‘지잉’ 소리를 내며 “7등급 나왔으면 용접 배워서 호주가야돼. 돈 많이 줘”라고 말하며 크게 웃었다.
주 강사의 용접공 비하 발언은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 강사를 비난하는 반응이 이어졌고, 심지어 그의 개인 SNS에도 비난 댓글이 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누리꾼들은 “용접공 비하 발언 사과해달라” “주예지이잉” “당신의 노동이 빛나고 소중한 만큼 다른 사람의 노동도 마찬가지다”라며 주 강사를 질타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솔직히 맞는 말이다” “힘내세요”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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