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정신 아니다” 욕 먹고 있는 씨엔블루 홈페이지 근황

2020년 1월 14일   김주영 에디터

그룹 ‘씨엔블루’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이미지가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씨엔블루의 일본판 공식 홈페이지에는 그룹의 데뷔 10주년을 축하하는 사진이 올라왔다.

하지만 사진 속에 ‘정준영 단톡방’ 사건에 연루됐던 멤버 이종현까지 포함돼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아무리 일본판이라도 범죄자를 포함시키다니” “진짜 눈치없다” “제정신 아니다”라고 질타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씨엔블루 측은 한국어판 계정에는 멤버들의 사진이 아닌 ”CNBLUE 10TH ANNIVERSARY’ 문구만 적어뒀다.

앞서 지난해 8월 ‘씨엔블루’ 전 멤버 이종현 씨는 그룹 탈퇴를 선언했다.
이종현 씨는 ‘정준영 카톡방’ 주요 멤버로 지목됐다. 그러다 BJ 박민정에게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내는 등 또 다른 논란에 휩싸이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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