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아내 몰래 ‘여대생’과 불륜 저지르고 있었던 곳…

2020년 1월 14일
						
						

한 여성이 남편이 바람핀 것을 목격하고 3년만에 이곳에 글을 작성한다며 한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다.

현재 아이가 둘이고 남편이 애지중지하던 둘째아이는 얼마전에 돌이라고 밝히며 글을 시작한 A씨는 “남편이 바람을 피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알고보니 A씨의 남편은 부부가 함께 거주하는 아파트에서 5분거리 밖에 안되는 곳에서 여자친구와 동거를 하고 있었다.

A씨에 의하면 A씨의 남편은 헌팅포차에서 회사 선배의 여자친구에게 여자친구(상간녀)를 소개받았고, 회사 선배는 “둘이 그렇게 잘될지는 몰랐다”라는 책임감 없는 말을 내뱉었다.

A씨는 남편의 갑작스런 3주간의 가출, 변한 눈빛과 말투, 생활비 미지급 등등 이 모든 것을 ‘어린 나이에 아빠가 되어 힘들었겠지, 아직 놀고 싶겠지’ 라고 합리화 해보려고 했다. 그래서 두달 정도 기다려 보았지만 결국엔 외도였다.

동네에서 길을 가다가 둘이 다정하게 걸어오는 모습을 본 A씨는 동영상을 찍은 후 둘이 대화를 들었고 그 결과 ‘할 것은 다 한 것 같다’라는 생각을 했다.

이후 A씨는 상간녀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남편의 상간녀는 A씨에게 “처음에는 유뷰남 인 줄 모르고 만났다, 알게된 후 헤어졌는데 나를 다시 붙잡길래 다시 만났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A씨는 “어째뜬 지금은 유부남인거 알고도 만나는거 아니냐”라고 말하자 상간녀는 “맞다, 죄송한 생각 뿐이고 다른 할 말은 없다”라고 말했다.

알고보니 남편의 상간녀는 간호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대학생이었고, A씨의 남편과 여기저기 놀러다니고 있었다.

A씨의 남편 또한 회사 사람들에게 상간녀를 여자친구라고 소개하고 다녔으며, A씨는 이 소식을 듣고 남편이 외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도 막상 길에서 두사람을 마주했을 때, A씨의 남편은 “다 끝났잖아, 할 말 없다, 가라”라고 말하며 정리가 다 된 것처럼 말을 했다.

남편과 상간녀를 마주친 후 다시 집으로 돌아온 A씨는 “우리 가족 행복하자고 이사온 넓은 집에서 아이들이 아빠 언제 오냐고 물어볼 때 마다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라고 말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남편 뺨은 때릴 생각 안하고 상간녀만 때리냐, 주작아니냐”와 같은 댓글을 남겼고, 이를 본 A씨는 “당연히 남편 뺨을 제일 먼저 때렸다”라고 말하며 “남편이 외도를 시작한 후 남편 월급을 제 통장으로 받기로 한 직후에 남편이 다니던 회사를 그만 둬버렸다”라며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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