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프로포즈한 사실 공개돼 난리난 배우 (+사진 추가)

2020년 1월 16일   김주영 에디터

배우 이필립이 여자친구 박현선에게 프로포즈를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박현선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이 미국에서 마지막 디너인 줄 알았는데 화장실 갔다가 룸에 들어가니 나밖에 없어 놀랐다. 완전 서프라이즈. 우리 엄마, 아빠한테 몰래 허락받고 몇 개월 전부터 계획하던 천사님. 나 진짜 아무것도 몰랐다. Will you marry me? yes”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필립은 미국의 한 고급 호텔 안에서 무릎을 꿇고 박현선에게 반지를 건네고 있었다.

다른 사진에서는 이필립이 준 것으로 보이는 다이아몬드 반지가 보였다.

이필립의 프로포즈 소식이 알려지면서 박현선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현선은 13만 명이 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이자 여성 쇼핑몰 CEO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필립은 2007년 MBC 드라마 ‘태양사신기’로 데뷔 후 SBS ‘시크릿 가든’, ‘신의’ 등에 출연하며 활동하다 부상으로 배우생활을 접고 현재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잘 어울린다” “축하드린다” “선남선녀가 만났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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