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조명과 투명한 유리창으로 술집 대기장을 만들어 사창가를 떠올리게 한다는 술집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인테리어를 기획한 사람이 의도를 했든 안했든 이를 보고 누리꾼들은 공통된 ‘장소’가 떠오른다고 말했다.
하지만 알고보니 이 곳은 많은 사람들 생각하는 그 곳이 아니라 술집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빨간조명에 투명유리창으로 인테리어한 장소는 ‘술집에서 웨이팅을 하거나 잠시 기다려야할 때 손님들이 앉아서 대기하는 곳’이였다.
문제의 술집 또한 많은 사람들의 시선과 소리를 의식한 듯 유리창에는 이를 해명하는 듯한 문구가 적혀있었다.
소개문구에는 “이곳은 사창가가 아니다. 우리는 술집이다”라고 영어로 적혀있었으며, 이 종이 한 장은 술집 문 앞에 붙어져있었다.
분명 이 곳을 사창가로 착각한 외국인들에 의한 피해가 있었거나 방지하기 위함으로 추측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런걸 재밌다고 만들었냐”, “곧 망할 것 같다”, “저기서 대기하는 사람이 있다는 게 신기하다”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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