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와 열애 인정 후 김희철이 팬 만나서 했다는 말

2020년 1월 16일   김주영 에디터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과 트와이스 멤버 모모가 열애 인정을 한 후 김희철과 한 팬의 대화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김희철의 팬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김희철이 출연 중인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 촬영장에서 김희철과 만난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촬영장에서 찍은 김희철의 사진과 함께 “오빠가 나랑 눈 마주치자마자 ‘아휴… 눈 마주치기가 미안하네’라며 거듭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희철은 이 팬에게 “인터넷에 모모와 만난 지 3년 됐다는 루머, 그건 진짜 아니다”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팬은 “‘미안해할까 봐 힘내라고 온 거다’라고 김희철에게 이야기하자, 김희철이 ‘항상 고맙고 미안하다’며 제대로 보지도 못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김희철이 우리만 보면 계속 너무 미안하다고 했다”며 “그만 미안해했으면 좋겠다”고 각별한 팬심을드러냈다.

한편 김희철과 모모는 지난 2일 각 소속사를 통해 “연예계 선후배로 친하게 지내오다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나게 됐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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