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이 ‘박제’시켜버린 소름끼치는 유튜브 댓글

2020년 1월 17일   김주영 에디터

연기활동으로도 모자라 유튜브에 일상 브이로그 영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신세경.

보통 여배우들의 일상은 신비로움으로 남겨져있지만 이를 깨뜨려준 것이 바로 신세경이다. 그녀는 강아지 산책, 요리, 운동까지 모든 일상을 영상을 남겨 팬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

그러나 과거 일상 영상에 달린 소름돋는 댓글 하나가 신세경을 화나게 만들었다.

한 네티즌은 신세경의 반려견을 향해 “진국이 진사 곰국 푹 고아서 끓여 먹으면 맛있겠어요 ㅋㅋ 영상 잘보고 갑니다”라는 악성 댓글을 남겼다.

이에 신세경은 경고의 뜻으로 해당 댓글을 맨 상단에 고정시켜버렸다.

논란이 되자 해당 네티즌은 두 반려견이 너무 귀여워서 깨물어주고 싶다는 뜻이었다며 자신이 키우는 고양이도 너무 귀여워 해서 고양이 곰탕 끓여먹으면 좋겠다고 표현한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다른 네티즌들은 “괜히 고소당할까봐 변명ㅋㅋㅋ”, “욕먹으니까 놀랐냐”, “상단고정 당하니까 말바꾸기 오졌다”, “제정신인가 ㅁㅊ”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신세경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