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이 해킹 논란 터진 후 직접 내놓은 입장

2020년 1월 17일   김주영 에디터

최현석이 휴대전화 해킹 피해로 지속적인 협박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사문서 위조 의혹에도 휩싸였으나 이에 최현석 측이 위조는 하지 않았다고 입장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이와 관련 최현석이 현재 출연 중인 ‘당나귀 귀’ 측과 ‘수미네 반찬’ 측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17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최현석 셰프의 논란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확인 중에 있다, 사실 확인 이후 입장을 밝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tvN ‘수미네 반찬’ 측 또한 “현재 기사를 접하고 확인 중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최현석이 전 소속사 재무이사 A 씨 등이 주도한 ‘매니지먼트 계약서 위조’에 가담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최현석은 해커로부터 휴대전화 해킹 피해를 당했으며 해커들은 사생활을 빌미로 협박했지만, 최현석이 응하지 않자 그의 휴대전화 속 동영상, 문자 메시지 등을 해외 사이트에 유포했다.

이에 최현석은 사생활 유출 부분에 대한 부담을 느껴 사문서를 위조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경찰은 현재 관련자 등을 상대로 사문서 위조 혐의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현재 최현석은 “A씨 등이 위조를 했다. 나는 사인만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현석 셰프의 딸인 모델 최연수가 SNS 계정을 닫았으며, 최 셰프의 사문서 조작 의혹에 따른 부담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최연수 인스타그램, 최현석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