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한 공연 소식 공개돼 난리난 유명 가수

2020년 1월 20일   김주영 에디터

빌리 아일리시(19)가 8월23일 내한 공연을 펼친다.

빌리 아일리시는 20일 자신의 SNS에 월드 투어 일정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 따르면 아시아 지역에는 8월부터 공연을 진행, 첫번째로 서울에서 23일 콘서트를 연다.

다만 아직 장소는 결정되지 않았으며 일자만 확정된 상태다. 아일리시의 내한 일정이 확정되면서 국내 아일리시 팬들은 벌써부터 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일리시는 지난해 3월 데뷔한 가수로, 데뷔 앨범 ‘웬 위 올 폴 어슬립, 우어 두 위 고?’를 발매했다. 이 앨범에 수록된 ‘배드 가이’는 국내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아일리시는 오는 27일(한국시간) 열리는 그래이 어워드에서도 주요 상을 수상할 가능성이 높다. 그는 그래미에서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신인상’에 노미네이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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