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부터 소식 안들려왔던 홍상수 김민희가 하고 있다는 일

‘불륜 논란’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0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일곱 번째로 호흡을 맞춘 차기 영화 촬영을 끝마치고 후반 작업을 하는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시작으로 줄곧 함께 영화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불륜 논란이 터진 후에도 두 사람은 영화 작업을 함께했고, 김민희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베를린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영화 ‘클레어의 카메라’와 ‘그후’는 각각 칸국제영화제 특별 상영 부문,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이외에도 영화 ‘풀잎들’은 칸영화제 포럼에 초청됐다. 영화 ‘강변호텔’은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기주봉에게 남우주연상을 안겼다.

한편 홍상수는 지난 2017년 3월 영화 ‘해변에서 혼자’의 언론배급시사회 기자간담회에서 김민희와의 연인관계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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