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연이 폭로한 장지연이 동거했던 남자 배우의 정체

2020년 1월 22일   김주영 에디터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이하 가세연)에서 김건모에 이어 그의 아내 장자연과 관련한 사생활 폭로까지 했다.

21일 텐아시아에 따르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측은 지난 18일 대구에서 진행된 한 강연회에서 장지연의 사생활을 폭로하는 발언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날 가세연의 멤버 김용호 전 기자는 장지연을 떠올리게 하는 발언을 한 뒤 “배우 이병헌과 사귀었고 동거도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세의 전 기자는 “지금 그 여성은 다른 남성과 결혼 한다고 뉴스에 나온다. 그분을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업계에 취재해보니까 남자관계가 유명했다”고 덧붙였다.

심지어 노래 ‘아시나요’의 구절을 부르면서 “아시는 분들 많을 것 같다”고 다른 인물을 떠올리게 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김건모 소속사 건음기획 측은 “해당 발언의 강연 녹취 자료를 찾고 있는 중”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김건모와 장지연은 지난해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한편 2016년 서울 강남의 한 유흥주점에서 종업원으로 근무한 여성 B씨는 음란 행위를 강요하고 성폭행했다며 김건모를 고소했다. 이에 김건모는 “사실무근”을 주장하며 지난 15일 약 12시간에 걸친 경찰 조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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