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 맛이 나는 카레를 파는 日 식당(사진3장)

2015년 8월 21일   정 용재 에디터

카레에서 ‘똥’ 맛이 난다면 어떨까요?

실제로 일본의 AV 배우인 시미즈 켄이 새로 창업한 레스토랑에서는 ‘그런(?)’ 카레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썸네일
출처 : (이하)odditycentral.com


사실 이 카레는 ‘똥’과 비슷한 맛을 내긴 하지만, 몸에는 좋은 각종 재료와 코코아 파우더를 넣어 만든 거라고 하는데요.
그렇다고 해도 눈으로 보나 맛으로 보나 ‘똥’같다는 건 피할 수 없습니다. 더한 건 역겨움을 극대화하기 위해 변기 모양의 그릇에 카레를 담아줍니다.

002

003




 

레스토랑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이 카레를 먹을 의사가 있는지’에 대한 조사를 했는데, 20~30대의 400명의 남녀중 75%가 넘는 이들이 “이 가게에 발을 들이지 않겠다”라고 대답했고, 10.5%의 사람들은 “그렇게까지 이상한 것 같진 않지만, 어찌됐든 먹고 싶진 않다”고 대답했으며, 8.8%의 사람들은 “한 번쯤은 먹을 수 있다”에, 나머지 5.7%사람들은 “완전 좋다. 꼭 가겠다”에 투표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참고로 이 레스토랑은 기간한정으로 운영된다고 하니 가고 싶은 분들은 서둘러셔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