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방송되는 채널A ‘아이콘택트’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길은 일반인 지인을 찾아 눈맞춤을 하고 그동안의 이야기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방송 중단 후의 근황은 물론 음주운전에 따른 참회의 시간도 갖는다.
음주운전을 2차례 적발돼 논란이 됐던 뮤지션 길이 약 3년 만에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다.
하지만 2017년 6월 또 음주단속에 적발돼 충격을 줬다. 당시 길은 서울 남산3호터널 입구에서 자신의 차를 세워두고 잠을 자다가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지나가던 시민이 차 문을 열어놓고 잠든 길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고 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65%, 면허취소에 해당되는 만취 상태였다. 이후 현재까지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