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욕 먹자 황급히 공효진이 인스타에 올린 글 (+추가)

2020년 1월 23일   김주영 에디터

공효진이 계속되는 댓글 논란에 직접 해명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 공효진은 23일 “그런 의도로 남긴 글이 아니었다”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 SNS 댓글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공효진은 “먼저 계정 소유주 분과 상처를 받은 많은 분들께 미안해요”라고 사과했다.

이어 “저에겐 작품 하나 하나, 그 작품들을 좋아해주시는 모든 분들까지 다 소중합니다”며 “그저 너무 오래 전 제 모자란 연기가 쑥스러웠어요”라고 털어놨다.

또한 공효진은 “다른 오해는 없었으면 합니다. 이제 그만 화 풀어요. 제발”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공효진은 자신의 과거 작품인 KBS 2TV 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 시절 영상을 올린 팬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찾아가 “제발. 옛날 드라마 그만 소환해주시면 안 되요? 부탁할께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따로 DM을 보내도 되는데 경솔했다”, “개인 인스타 올릴 때도 배우 눈치 봐야 하냐”등등의 비판을 하며 이에 대한 논란이 커졌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공효진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