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트 추락 이후 처음 공개된 레드벨벳 웬디 근황..

2020년 1월 29일   김주영 에디터

지난해 12월 열린 ‘2019 SBS 가요대전’ 리허설 무대 중 리프트에서 추락해 부상을 입은 레드벨벳 웬디의 근황이 공개됐다.

개그우먼 김신영은 지난 28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최근 웬디와 직접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김신영은 “(웬디에게) 괜찮냐고 물어보니까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하더라”라면서 “레드벨벳이 투어 준비 중인데 웬디가 아쉽게 부상으로 함께 하지 못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픈 와중에도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생각해 편지와 간식을 선물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신영은 레드벨벳 멤버들 중 웬디와 슬기를 꼽아 “너무 착해서 문제”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정오의 희망곡 나왔을 때도 크리스마스라고 마카롱과 케이크를 가져왔다”라며 칭찬했다.

웬디는 지난달 부상을 당한 후 현재까지도 입원해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달 23일 ‘The ReVe Festival Finale’을 발매해 타이틀곡 ‘싸이코’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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