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끊이질 않는 BJ 세야가 이번에 친 ‘대형 사고’ (+캡쳐)

2020년 1월 30일   김주영 에디터

BJ 세야가 인터넷 방송 중 일반인 불법 촬영물과 관련된 화면 일부를 방송에 내보내 누리꾼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25일 세야는 개인 아프리카TV 방송국에서 네티즌들과 게임, 일상, 토크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 중간 세야는 음료수 제품인 하늘보리가 놓여있는 사진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줬다.

문제는 세야가 올린 사진이 일반인이 몰래카메라에 찍혀 유출된 리벤지 포르노 장면이었던 것이다.

세야는 “이건 진짜 인정, 이건 나도 봤다. 이게 근데 왜 유명해진 거야?”라며 크게 웃었다.

이에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몰카 장면이다”, “유머로 쓰일 화면이 아니니 삭제해라”등등의 댓글을 남겼다.

하지만 세야는 방송 진행 매니저에게 “하늘보리 4개 주문해라, 디피용으로 전시하게”라며 웃으며 넘겼다.

더불어 세야는 해당 화면을 방송에 계속 띄운 채 여자 BJ가 등장하자 “너 이 배경 알아?, 이거 몰라?, 하늘보리 유명한 건데 몰라?”라며 장난을 쳤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세야를 비난하는 글을 남겼다.

이에  세야는 해당 영상이 계속해서 논란이 되자 방송을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리카TV 세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