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주승(31)이 손은서(35)와 결별했다.
이주승의 소속사 클로버컴퍼니 관계자는 5일 뉴스1에 “이주승이 최근 손은서와 결별했다.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개 열애 2년만의 결별이다.
이주승과 손은서는 영화 ‘대결’에서 만나 지난 2018년 4월 6개월째 열애 중인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손은서의 소속사였던 점프 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영화 ‘대결’을 통해 만나게 되어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중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음을 확인했다”고 알린 바 있다. 이주승의 소속사 역시 연인 관계를 인정했다.
손은서는 1985년생으로 지난 2006년 CF로 데뷔해 ‘스파이 명월’ ‘내 딸 꽃님이’ ‘사랑비’ ‘메이퀸’ ‘내 마음 반짝 반짝’ ‘별난 며느리’ ‘싸우자 귀신아’ ‘보이스’ ‘7일의 왕비’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출연 영화는 ‘여고괴담5’ ‘창수’ ‘대결’ 등이 있다.
이주승은 1989년생으로 영화 ‘청계천의 개’로 데뷔했으며 영화 ‘방황하는 칼날’ ‘셔틀콕’ ‘소셜포비아’ ‘대결’ 등과 드라마 ‘출중한 여자’ ‘아이언맨’ ‘피노키오’ ‘식샤를 합시다2’ ‘프로듀사’ ‘너를 사랑한 시간’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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