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에 의지하고..” 장동건 고소영 부부 현재 상황

2020년 2월 5일   김주영 에디터

주진모 해킹 사건으로 문자 메시지가 유출돼 화제의 중심에 섰던 장동건 고소영 부부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4일 김용호 전 기자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출연해 장동건 고소영 부부를 언급했다.

김 전 기자는 “우리 방송에 셌나보다”라고 말하며 “고소영도 큰 상처를 받았다. 장동건이 너무 힘들어하고 약에 의지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장동건이 잠을 못 자는 거라 걱정이 되더라. 우리가 너무 큰 충격을 주는 건 자제해야 되지 않나”라며 “사람들이 돌을 던지는데 유명인이라고 돌을 온전히 맞고 있어야 하는 사람도 있지 않는가. 우리를 주목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설명했다.

또 “고소영이 사업이 망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하고 싶다고 했다. 망한 것은 사실이지만 자기 돈이 많이 들어간 게 아니라고 했다”며 “투자 받아서 그게 망한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주진모의 휴대전화가 해킹 당해 주진모와 장동건이 주고 받은 것으로 보이는 문자 메시지가 유출돼 논란이 됐다.

해당 문자 메시지에서 두 사람은 여성들을 성적 대상화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유출 논란 당시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미국 하와이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었고, 장동건은 지난달 13일 혼자 먼저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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