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보니까..” 우한 폐렴으로 중국 욕 먹자 장위안이 보인 반응

2020년 2월 6일   김주영 에디터

중국 출신 방송인 장위안이 중국을 비판하는 댓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지난 5일 장위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 정부와 기업이 중극을 지원한다는 기사를 캡쳐해 올리며 “댓글 보니까 안 좋은 말이 많지만 어느 정도 이해는 된다. 하지만 더 좋은 것들 훨씬 더 많이 봤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 이런 특별한 시기에 한국에게 도움이 많이 받아서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또 “우정이라는 단어도 진지하게 느껴진다. 인류 공동체(人类共同体)라는 의미도 눈으로 직접 확인된다. 다시 감사하고 기도하겠다”고 적었다.

마지막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시작된 후베이성의 우한시를 응원한다는 해시태그를 달며 “폐렴 이길 수 있다”는 코멘트도 남겼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캡쳐,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