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딱 걸린 턱형의 거짓말 내용…

2020년 2월 11일   김주영 에디터

BJ 덕자의 유튜브 채널 소유권을 두고 소송 중인 BJ 턱형에 대한 추가적인 사실이 확인됐다.

지난 12월 30일 유튜브 채널 ‘로이어프렌즈 – 변호사 친구들’에는 ‘턱형 측에서 답변이 왔습니다. 뭐? 김앤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 출연한 변호사들은 “12월 29일자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서가 왔다”고 밝히며 “가처분 신청서는 판결이 나오기 전 임시로 덕자님을 보호하는 조치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들은 “가처분 신청 전 또 하나 논란이 된 부분이 있다. 바로 턱형의 회사 ACCA 회사 대리인이 ‘김앤장’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확인해보니 ‘김앤장’이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실제 턱형은 지난 10월 23일 덕자 어머니와의 통화에서  “덕자와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도 채널 소유권은 ACCA에 있다”고 말하며 “일단 저희 계약서는 김앤장의 자문을 받아서 만든 계약서이기 때문에 문제 없다. 계속 이렇게 하면 저희도 법적분쟁을 할 수밖에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변호사들은 “저희가 계약 효력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할 때 턱형 측은 전부 부인을 한 상태다. 턱형 측도 방송 복귀를 하며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한 상태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면 좋은 겨로가를 가져올 수 있을 것 같다”고 영상을 마무리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로이어프렌즈 – 변호사 친구들’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