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너무 위태로워 보인다는 남태현 상태

2020년 2월 13일   김주영 에디터

그룹 위너 출신이자 현 사우스클럽 멤버로 활동 중인 가수 남태현이 힘든 심경을 토로했다.

지난 11일 남태현은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그는 팬들에게 직접 작곡한 노래를 들려주며 눈물을 흘렸다.

남태현은 팬들에게 “노래를 많이 사랑해달라. 정말 열심히 만들었다. 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의 눈물에 많은 팬들은 응원의 댓글을 남겼고, 그는 “팬들이 너무 그립다. 사우스클럽이 잘 안되고 있는데 회사는 다 우리 탓을 한다”고 말했다.

그러던 남태현은 갑자기 욕설을 하며 “총이 어디 있느냐”고 말해 팬들의 걱정을 키웠다.

논란이 불거지자 남태현은 12일 새벽 다시 라이브 방송을 켜서 “회사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눴다. 걱정을 끼쳐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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