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 지 3년 됐는데 오늘 난리난 배우 커플의 정체

2020년 2월 14일   김주영 에디터

3년 간 이어진 한 배우 커플의 핑크빛 열애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배우 박성훈과 류현경 커플이다.

박성훈과 류현경은 지난 2016년 공연된 ‘올모스트 메인’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열애사실은 이듬해 3월 공개됐다.

3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지만 두 사람의 연애 전선에는 이상이 없었다.

특히 류현경은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박성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류현경은 연기 활동을 하는 데 박성훈에게 많이 의지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무래도 직업이 똑같고 연기를 하는 친구다 보니까 만날 때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 그런 면에서 좋다. 많이 의지가 된다”고 말했다.

박성훈은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해 ‘곤지암’ ‘상류사회’ ‘천문: 하늘에 묻는다’,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질투의 화신’ ‘매드독’ ‘흑기사’ ‘리치맨’ 등에 출연했다.

2018년에는 KBS2 주말극 ‘하나뿐인 내편’에서 장고래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지난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서 냉혹하고 치밀한 싸이코패스를 연기하며 색다른 모습으로 또 한번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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