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과 결혼한다는 예비 신부의 정체와 결혼 과정

2020년 2월 18일   김주영 에디터

개그맨 박성광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18일 박성광 소속사 SM C&C 측은 “오는 5월 2일 박성광이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랜 지인’으로 서로 알고 지내다 호감이 생겨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가을 무렵부터 진지하게 연애를 시작했고, 부부의 연을 맺기로 결정했다.

박성광의 예비 신부는 7살 연하의 비연예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예식은 일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행복한 순간을 조용히 간직하고 싶다는 박성광과 예비신부의 뜻에 따라 양가 가족들 및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박성광은 2007년 KBS 22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KBS2 ‘개그콘서트’,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등에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박성광은 최근 허경환, 김원효, 김지호, 박영진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마흔파이브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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