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까 대구시던데..” 갈 때까지 가버린 중고나라 문자 (+캡쳐)

2020년 2월 20일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한 대구 시민이 어처구니없는 중고나라 문자를 받았다.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한 대구 시민이 어처구니없는 중고나라 문자를 받았다. 2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늘자 올라온 중고거래’라는 제목의 글로, 대구에 거주 중인 A

2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늘자 올라온 중고거래’라는 제목의 글로, 대구에 거주 중인 A 씨가 공개한 문자 메시지가 올라왔다.

A 씨는 ‘용과같이7’ 게임을 중고로 판매 중이었고, 마침 구매자에게 구매를 원한다는 연락을 받았다.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한 대구 시민이 어처구니없는 중고나라 문자를 받았다. 2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늘자 올라온 중고거래’라는 제목의 글로, 대구에 거주 중인 A

구매자가 “택배비 포함해서 얼마인가요?”라고 묻자 A 씨는 “택배비 3000원 예상하고 구매 원하면 입금 후에 주소를 보내주겠습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구매자는 갑자기 ‘네고(흥정)’를 시도했다. A 씨가 대구에 산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한 대구 시민이 어처구니없는 중고나라 문자를 받았다. 2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늘자 올라온 중고거래’라는 제목의 글로, 대구에 거주 중인 A

구매자는 “보니까 대구시던데 네고 안될까요?”라고 물었고, A 씨는 “무슨 말이에요?”라고 반문했다.

구매자는 “대구 물건인데 제가 코로나 바이러스 위험 감수하고 구매하는 것이잖아요”라고 말했다.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한 대구 시민이 어처구니없는 중고나라 문자를 받았다. 2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늘자 올라온 중고거래’라는 제목의 글로, 대구에 거주 중인 A

화가 난 A 씨는 욕설을 퍼부으며 거래를 중단했다.

현재 대구시와 경북도, 중앙방역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대구·경북에서는 전날 오후 4시보다 30명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에 따라 오후 4시 기준 대구·경북 환자는 전날 발생한 18명을 포함해 48명으로 늘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