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터진 이수민 ‘비공개’ 인스타 사건에 대해 새로 알려진 사실

2020년 2월 20일   김주영 에디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수민 비공계 계정 실질주 입니다” 라는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있다.

글쓴이는 본인을 ‘이수민 비공개 계정’의 실질적 사용자라고 밝히며, 본인이 이수민 논란 게시물들을 직접 작성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몰카 욕설 게시물을 비공계 계정에 올린 후, 본인들과 연락이 닿아 이야기 해보았는데 그 대화는 이수민에 대한 욕이 아니었었다.”고 말했다.

글쓴이는 “제가 순간 흥분해서 실수를 한 것 같다”며 “정말 잘못했다고 인지하며 그 언행들이 사진 속 본인들의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에게 뭇매를 맞게한 것 같아 진심으로 사과드렸습니다.” 라며 논란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이어서 ‘그 계정의 팔로워는 14명으로 , 수민이의 친구들 그리고 본인의 친구가 함께 있었던 계정이고 14명 모두 그 계정의 실질적 사용자가 수민이가 아니고 저임을알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악의적으로 퍼다 나르는 상황이 발생해 너무 억울하고 화가 납니다” 라고 말했다.

또한 글쓴이는 “수민이를 향한 조롱 섞인 비난들을 멈춰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라고 말하며 “제가 수민이와 자주 만나고 친한 사이임을 증명하기 위해 어디에도 공개되지 않은 사진들을 증거로 올립니다” 라고 마무리 지었다.

한편 같은 날 이수민 소속사는 “해당 비공개 계정은 이수민 양이 친구와 함께 개설한 게 맞다”며 “이수민 양이 욕설이나 사진 등 게시글을 올린 적은 없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이수민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